저는 손톱이 얇아서 잘 부서지고, 휘어지는 편이에요.
그래서 젤네일은 엄두가 나지 않고, 네일폴리쉬로 만족하는데요.
글리터가 많이 들어간 건 리무버로 펑펑 쓰며 혼신을 다해 지워도 잘 안지워져서 계속 하다보면 손톱이 건조해지면서 푸석해지고 상태가 나빠지더라고요.
케라셀 네일과 케라셀 인텐시브 풋 리페어 크림 사용후기입니다.
사진촬영할 때 제품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기분전환을 위해, 그날의 스타일 완성으로 네일이 필요한 경우!
저만 그런거 아니죠?
핸드크림말고 저는 처음으로 전문적인 네일&풋 관련 제품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케라셀 네일 미국 판매 1위!!!
Made in Germany
글리터로 반짝반짝 빛나는 네일이 바를 때는 좋지만 정말 지울 때는 처참하거든요.
리무버로 박박 지우다가 손톱이 너무 상할 것 같아서 내일 지우기로 하고 포기한 상태에요.
이럴 때일수록 발라야겠죠.
바르니까 다음날 큐티클을 정리한것처럼 거스러미가 다 일어났었는데 잠잠해졌어요.
이제 나머지 글리터 매니큐어도 지웠어요.
핸드크림만 열심히 발랐지 네일관리에 관심없고, 귀찮았는데요.
연필심같은 모양의 실리콘 재질로 슥슥 발라주기만 하면 되네요.
힘주는 만큼 뾰족한 끝쪽에서 액이 나와요.
정말 많이 좋아지지 않았나요?
사진으로 보니 더 드라마틱한 것 같아요.
자기 전에 발라주는데, 약간 투명매니큐어 바른 듯 하지만 스며들면서 살짝 광이 나니까 뭔가 금방 손톱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바르기가 아주 간편해서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고, 저는 케라셀 네일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손톱 뿐 아니라 발톱에도 사용가능하답니다.
케라셀 인텐시브 풋 리페어 크림 갈거나 문지르는 자극적인 방법이 아닌 바르는 방식인데 매일 꾸준히 발라서 케어하는 제품이에요.
저는 발뒤꿈치 갈라짐은 별로 없는 편이에요.
평소에 정말 좋은 크림이지만 유통기한이 아쉽게 지나서 아까운 크림들을 많이 바르는게 비결이랄까요.ㅋㅋㅋ
저는 발꿈치에 두꺼운 각질은 없고, 갈라짐은 없어요.
하지만 잔주름과 하얀 각질들이 있어서 안씻은 것처럼 조금 부끄럽네요.
이제 슬리퍼나 샌들을 신어야하니까 관리해줘야겠어요.
그래도 건조함이나 주름과 각질은 있어서 케라셀 풋크림으로 발라봤어요.
확실히 풋 전문케어는 다르구나 느낀게 소량 발랐는데 흡수도 잘 되고 끈적임도 없네요.
이제 곧 슬리퍼나 샌들 신을 일이 많은데 발뒤꿈치 관리 산뜻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손과 발관리는 오히려 얼굴보다 더 빨리 좋아질 수 있고, 꾸준히 관리해야하는 것 같아요.
매일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저도 주에 며칠은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