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성초 토너가 항상 화장대에 있을 정도로 저에게는 잘 맞는 성분이에요.
주로 진정과 트러블관리로 발라왔었는데요.
이번에는 국내산 어성초 성분이 들어 있는 자라모 샴푸로 머리를 감고 있어요.
올정한 자라모 샴푸는 국내산 어성초를 최대 함유로 넣었고요.
비오틴, 맥주효모, 진저, 병풍, 국화, 쑥, 녹차, 삼백초, 감태, 소엽잎, 창포뿌리 등 두피에 순하게 작용하면서 탈모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낮은 추출 온도의 저온 냉침 추출 공법을 적용했어요.
성분이 열에 의해 변질되거나 손실 되는 것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답니다.
저자극의 pH 6.6랍니다.
저는 탈모는 아니지만, 2년전에 수술을 하면서 모발이 확연히 많이 빠지는 것을 느끼고 그때부터 탈모샴푸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효과가 꽤 좋아서 지금까지 고심해서 골라서 쓰고 있어요.
지금은 향좋은 것보다 탈모나 두피에 좋은 것을 고르는 것이 저에게는 1순위랍니다.
최근에는 펌도 하고, 염색도 해서 머릿결도 살짝 고민되고, 두피가 예민해진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탈모샴푸 중에 약품냄새향이 신경쓰였고, 감으면 두피가 건조하면서, 머리카락이 뻣뻣한 것이 있어서 저는 피하고 있어요.
자라모샴푸는 크리미한 흰색 제형인데 쫀쫀한 느낌도 있어서 사용감이 매우 인상적이에요.
그리고 향이 약냄새 같은 게 전혀 나지 않고, 향긋해서 좋았어요. 제가 지금껏 사용해 본 탈모샴푸 중에는 향이 제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식물유래 약 91%라고 해서 거품이 너무 안나면 어쩌나 했거든요.
그런데 사용해보니 두피가 건조하고 머릿결이 뻣뻣해지는 것도 있는데, 다행히 감아도 부드럽고, 건조하지 않더라고요.
국내산 성분들로만 조합했고, 12가지 국내산의 추출물을 배합했어요.
그중에 어성초가 제일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어성초샴푸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아요.
올정한이라는 브랜드로 한국 로컬의 자연을 담은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추구해요.
전성분중에 국내산 약모밀 추출물을 최대로 함유했고요.
비오틴, 맥주효모, 진저 추출물등 두피케어 핵심 성분이 들어 있어요.
아무리 순하고 좋아도 저는 샴푸가 거품이 안 나면 손이 안 가더라고요. 다행히 거품도 잘 나네요.
은은한 향이 좋았고, 펌한 제 긴머리가 사용해도 일반 샴푸처럼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적당한 쿨링감도 있어서 개운함도 느껴지네요.
제 두피와 모발에 잘 맞아서 만족중이에요.
제가 탈모샴푸를 정기적으로 쭉 사용하다가 알게 된 점은 매일 사용하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3번 정도 쓰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최근에는 매일 쓰지 않아요.
확실히 머리는 여전히 덜 빠지면서 머릿결이 부드러워져서 만족하고 있어요.
저처럼 탈모샴푸를 고르시는데 기름기가 너무 빠지는 거 싫어하시는 분, 미리미리 두피 관리 하시고 싶으신 분은 관심을 가지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