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팡(DARPHIN)은 프랑스의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로, 파리지엔느의 우아함을 담은 하이 퍼포먼스 보태니컬 스킨케어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이 브랜드는 진귀한 식물과 에센셜 오일을 특별한 블렌딩 기법으로 조합하여 제조하며, 몽쥬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인기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파리에서 꼭 사야 할 화장품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그 품질과 효과에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당시에 라로슈포제에 빠져 있어서 달팡에는 관심이 없었고,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이번에 사용해본 달팡의 하이드라스킨 라인에서 세럼과 수분크림을 소개합니다.
달팡 하이드라스킨 세럼 리뷰
하이드라스킨 세럼(30ml)은 청량한 하늘빛을 띠며, 은은한 향이 특징입니다.
이 세럼은 사용 후 즉각적으로 +198%의 수분감을 제공하고, 푸석해진 피부에 수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형이 흐를 정도로 가벼워 흡수력이 뛰어나며, 두 번 펌핑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용량이 빨리 줄어드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되었습니다.
가격이 다소 비쌀 수 있지만, 파리 여행 중 몽쥬약국에서 할인받아 구매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드라마틱할 정도는 아니지만, 리뷰들을 찾아보면 달팡의 하이드라스킨 라인을 매우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걸 알게 되었습니다.
겨울철에는 수분감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 오일 세럼과 함께 사용하여 보습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팡 하이드라스킨 리치 크림 리뷰
하이드라스킨 리치 크림(50ml)은 두 가지 타입 중 리치 버전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이 크림은 꾸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부드럽게 발리는 텍스처가 인상적입니다. 리치라는 이름 때문에 유분감이 많고 무거운 타입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상당히 가벼운 느낌을 주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세안 후 기초 스킨케어를 마친 상태에서 이 크림을 바르면, 수분감이 느껴지면서도 끈적이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낮에 덧발라주면 리치함이 확실히 느껴지며, 밤에 나이트 크림으로 사용할 때와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복합성 피부인 경우, 수분크림의 느낌이 날씨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이 크림은 겨울 낮과 밤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T존의 기름기가 줄어들고 보송한 피부로 시작할 수 있는 경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달팡의 하이드라스킨 세럼과 수분크림은 겨울철에는 약간 라이트한 느낌이지만, 봄, 가을, 여름에는 속보습을 위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달팡은 프랑스 화장품의 품질을 잘 보여주는 브랜드로, 특히 하이드라스킨 라인은 수분 관리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