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과일 과즙이 가득한, 그러나 사탕 같은 느낌은 전혀 없는 달콤하고 포근한 향수 뉴욕 케이트 스페이드 블룸 EDT을 소개해요.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블룸
마치 상큼한 과일이 가득 담긴 바구니를 연상시키며, 그 안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신선함과 따뜻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케이트 스페이드 블룸은 달콤하면서도 탄산이 들어 있는 딸기 샴페인 같은 향으로, 기분을 한층 더 업 시켜주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설렘을 선사하는 플로럴 프루티 향으로, 케이트 스페이드라는 패션 하우스의 시그니처 코드와 자유분방한 뉴욕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블룸 오드뚜왈렛 향수의 향 노트를 살펴보면,
탑 노트는 그래니 스미스 사과, 레몬 프리모피오레 에센스, 그리고 달콤한 오렌지 에센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조합은 첫 향에서부터 상큼하고 기분 좋은 느낌을 주며, 마치 신선한 과일을 한 입 베어 물었을 때의 기분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어지는 미들 노트에서는 화이트 카멜리아, 오렌지 플라워, 일랑일랑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우아한 플로럴 향을 만들어냅니다.
마지막으로 베이스 노트에서는 시더우드 에센스, 캐시메란, 샌달우드 에센스가 깊이 있는 향을 더해주어,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향을 완성합니다.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블룸 향수 패키지, 케이스
이 향수의 케이스 또한 매우 러블리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캡 아래쪽에는 핑크 에나멜 링이 장식되어 있으며, 로즈골드의 링에는 스페이드 모양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만개한 꽃다발을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파스텔톤의 플라워 무늬로 장식되어 있어,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요소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향수의 향과 잘 어우러져, 사용자가 느끼는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블룸 향수 시향
겨울보다는 봄에 뿌리기 좋은 향수 같은 느낌을 주며, 소녀스러운 향이기 때문에 모든 연령대에 적합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소 특별하거나 독특한 향이 아닌, 조금은 익숙한 향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끔씩 플로랄의 살짝 달콤한 딸기향 같은 향을 맡고 싶을 때, 이 향수는 은근히 손이 가게 되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케이트 스페이드 블룸은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때, 또는 특별한 순간에 기분을 전환하고 싶을 때 적합한 향수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블룸은 단순한 향수를 넘어,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일상에 작은 설렘을 더해주것 같습니다.